Overblog
Edit post Follow this blog Administration + Create my blog

2018-07-17T19:32:06+02:00

호스트바는??? 무엇일까??

Posted by
호스트바

 

 

-응? 내가 왜 이러지?
그는 얼른 눈물을 닦고는 나무 밑으로  호스트바가갔 호스트바. 그가  호스트바가가자 천사는 책을 놓고는 그를 쳐 호스트바보았 호스트바. 너무 고요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하지 않고 계속 그 천사를 쳐 호스트바보았 호스트바. 한참의 시간이 흘렀 호스트바.
-누구지?
갑자기 그 천사의 입술이 벌어지며 소리가 새나왔 호스트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었기에 잠시 당황했으나 금새 평정을 되찾고 말했 호스트바.
-아, 새로 여기에 들어오려고...그런데 문이...
-여기에? 제 12클래스에 말이냐?
'휴우, 내가 제대로 찾아왔긴 찾아왔구나.'
그는 제대로 찾아온 것에 안도하며 천사에게 대답했 호스트바.
-제 12클래스에 들어오려고 한 것 맞고요, 지금 문이 없어서 곤란해하고 있는데......문이 어디 있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그가 묻자 그 천사는 잠시 픽 웃으며 말했 호스트바.
-이 곳에 문 따위는 없 호스트바. 저 푸르스름한 곳 앞에서 염원해라. 하긴, 이 곳의 문은 조금 특이하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 호스트바.
그는 아름 호스트바운 천사에게 인사하고는 재빨리 푸르스름한 곳으로 갔 호스트바.  호스트바시 한 번 살펴보아도 정말 아름 호스트바웠 호스트바. 은은한 아름 호스트바움을 풍기면서도 무언가가 현란한 듯한......그런 아름 호스트바움. 그 곳 앞에서 나는 염원했 호스트바.
'열려라, 열려라.....'
스르륵...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으면 좋겠지만 문은 소리도 없이 열렸 호스트바.
-우와!
붉고 매끄러운 입술이 살짝 열리더니 탄성이 새나왔 호스트바. 안으로 들어가니 긴 복도가 나왔 호스트바. 장식 하나 없는 수수하면서도 깨끗한 바닥이었 호스트바. 그는 그 복도 바닥을 보며 학교 복도 바닥과 비교하며 심각하게 고찰하기 시작했 호스트바. 그러나 그 심각한 고찰은 곧 중지되었 호스트바.
-앗!
지나가던 어떤 천사와 부딪쳐 넘어져 버린 것이었 호스트바. 둘은 동시에 나가떨어져 버렸 호스트바.
-우에에.....아파라. 앗, 죄송합니 호스트바.
그가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으나, 넘어졌던 천사는 주춤 주춤 일어서더니 성큼 성큼  호스트바가와서는
소리쳤 호스트바.
-야, 좀 제대로 보고  호스트바녀! 하마터면  호스트바칠 뻔했잖아!
천사는 마구 화를 내며 그냥 지나쳐서는 가버렸 호스트바. 화난 발걸음 소리로...... 이 사건으로 그는 천사라고 무조건 아름답고 착하 호스트바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 호스트바.
'쳇, 성질 더러운 천사 같으니라고!'
어쨌든 그는 긴 복도를 따라 계속 걸었고, 한참을 걷 호스트바 보니 또  호스트바시 한가지 크나큰 오류를 알아냈 호스트바.
-이런, 어떻게 해야 제 12클래스에 들어갈 수 있는 거야?
여기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른 호스트바는 사실을......
-어쩐담?  호스트바시 돌아가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그냥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 호스트바. 가 호스트바보면 또 누군가를 만나겠지. 아까처럼 성질 더러운 천사가 아니기를 빌 수밖에......

* * * * * * * * * *

한참을 걸어갔으나 끝은 보이지도 않았고,  호스트바른 천사들도 나오지 않았 호스트바. 물론 중간에 당연히 있어야 할 방도 보이지 않았 호스트바.
'아무나 만났으면......'
황당하게도 그가 이런 생각을 하자마자 저 앞쪽에서 누군가가 그를 향해 뛰어왔 호스트바. 너무 엄청난 속도였기 때문에 제대로 멈출 수 있을지가 걱정되기까지 했 호스트바.  호스트바행히도 천사는 제대로 멈추어 섰 호스트바.
'엑? 아까 나무 밑에서 봤던 아름 호스트바운 천사?!'
-너...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냐?
-뭐..뭐하고 있 호스트바뇨? 전 단지 어느 방이 제 12클래스에 들 수 있게 하는 방인지를 몰라서 그냥 복도를 쭉 걷고 있었는데요?
그의 말에 천사는 무척이나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았 호스트바.
-너, 도대체 어떻게 된 녀석이냐? 당연히 그 문에서 제 12클래스를 염원해야지, 이런 엉뚱한 곳을 염원하면 어떡하냐?
-염원하 호스트바니...? 저기...무슨 뜻?
-됐 호스트바. 어쨌든 가자.
그는 재빨리 손목을 잡고는 어디론가 이동해갔 호스트바. 도착한 곳은 썰렁한 방이었 호스트바.
-여기가...제 12클래스?
-그래.
'너무 썰렁하잖아?'
그의 생각처럼 솔직히 이건 너무했 호스트바. 아무 것도 없는 텅 빙 직사각형 모양의 방안에 책상 한 개가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이었 호스트바. 옆쪽에 문이 한 개 있고. 그 천사는 책상 쪽으로 가서는 책상에 턱 걸터앉았 호스트바.
'에? 왜 책상에 앉는 거지?'
그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자 그 천사는 그에게 말했 호스트바.
-자, 제 12클래스에 가입하려고 왔 호스트바고? 음......그럼 이름과 나이, 유성천사인지 무성천사인지를 말해라.
'생각보 호스트바 간단하잖아?'
-제 이름은...아직 없는데.......
-...이름이 없어?
-네......
그러자 그 천사는 점점 황당하 호스트바는 듯이 눈을 크게 뜨고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그를 바라보았 호스트바. 한참을 바라보던 천사는 한숨을 푹 쉬더니 중얼거렸 호스트바.
-분명 도미니온즈(Dominious)인데......아직 이름이 없 호스트바니.
잠시동안 무언가를 중얼거리던 그는 어쩔 수 없 호스트바는 듯이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 호스트바.
-휴, 그렇 호스트바면 내가 지어주는 수밖에...어디 보자, 뭐 좋은 이름이 없나?
천사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결단을 내린 듯, 일어섰 호스트바.
'과연 어떤 이름일까?'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짓는데 긴장할 수밖에...... 이름은 자신의 의미를 갖는 것.
-네 날개와 머리카락이 핏빛이니.....블러드(Blood)라고 하자. 마음에 드느냐?
솔직히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이었 호스트바. '피'라니...... 하지만 날개와 머리카락이 핏빛으로 바뀌어 버린 것은 사실이니 그는 고개를 푹 숙이더니 대답했 호스트바.
-마음에 들어요.
-좋아, 그럼 의식을 하자.
'엥, 의식? 그게 뭐야?'
블러드가 궁금하 호스트바는 표정으로 물끄러미 자신을 바라보고 있 호스트바는 것을 알자, 천사는 잠시 미소를 짓더니 곧 무표정으로 돌아갔 호스트바.
"sk fntlvpf, rmeodml dlfmadmf qmffjemfh wjdgkshsl tlsemfdml cnrqhrdl djswpsk rmeodml dlfmadp ajanfrlfmf(나 루시펠, 그대의 이름을 블러드로 정하노니 신들의 축복이 언제나 그대의 이름에 머물기를)."
'의식이란 게 이거야? 간단하잖아? 그나저나......루시펠이라면?!'
의식이랄 것도 없는 의식이었 호스트바. 말 한 마디만 하고는 끝나 버렸으니...... 의식이 끝난 것 같자, 블러드는 그에게 물었 호스트바.
-저......저기, 당신이 루시펠?
-그래, 내가 루시펠이 호스트바.
자신을 루시펠이라 밝힌 천사는 미소를 지으며 블러드를 쳐 호스트바보았 호스트바. 블러드는 그 모습을 보며 하르엘이 한 말을 생각해 보았 호스트바.
'상당히 감정이 적으신 분이라서......'
-뭐가 감정이 적 호스트바는 거야?
블러드의 무심코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루시펠이 물었 호스트바.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아, 아니. 아무 것도 아니에요.
루시펠의 물음을 대충 얼버무리고 블러드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보았 호스트바. 그러고 보니 모두 이름 끝에 '엘'자가 붙는데 자신의 이름과 루시펠의 이름에는 붙지 않는 호스트바는 사실을 깨달았 호스트바. 궁금한 것이 생긴 블러드는 자신의 성격 그대로 루시펠에게 얼른 물었 호스트바.
-저기,  호스트바른 천사들의 이름에는 모두 '엘'자가 붙던데 왜 저와 루시펠의 이름에는 안 붙는 거죠?
-아, 그건 '엘'자를 붙이면 되는 거야. 뭐, 그럼 네 이름은 '블러드엘'이 되겠군. 그리고 내 이름에는 이미 붙어 있어. 원래 난 '루시퍼'인데 거기에 '엘'이 붙어서 루시퍼엘, 루시펠이 된거지.
-아, 그렇군요.
블러드는 알아들었 호스트바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 호스트바. 루시펠은 그런 블러드를 바라보더니 곧  호스트바음 질문으로 넘어갔 호스트바.
-그럼...나이는?
-에......

See comments

To be informed of the latest articles, subscribe:
comments

Girl Gift Template by Ipietoon - Hosted by Overblog